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담임목사 칼럼
오이코스 전도, 이렇게 하면 됩니다!(삿 7:1~14)
2026-09-26 21:27:00
디지탈사역실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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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이코스 전도는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 초점을 맞춘다. 그런데 우리에게는 전도의 큰 장애물이 있다. 그것은 바로 두려움이다. 하지만 이스라엘 군대는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. 이미 모세가 가르쳐준 전쟁 대처법을 알기 때문이다(신 20:1). 그들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하신다. 그들이 할 일은 무엇인가?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는 것이다. 안타깝게도 이스라엘 백성은 미디안 군대의 위세에 짓눌린다. 바로 그때 하나님의 말씀이 기드온에게 임한다(2절). 이해할 수 없는 말씀이다. 이스라엘 백성의 수가 너무 많다는 것이다. 3절에는 여호와의 첫 번째 전술이 나온다. '두려워서 떠는 자'를 집으로 돌려보내는 것이다. 여호와의 조치는 군대의 규모를 크게 줄이는 것이다. 수가 적으면 겸손히 하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다. 정말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때 수가 너무 적은 게 문제일까? 오히려 수가 너무 많으면 문제가 될 수 있다. 우리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채려 하는 것이 문제다. 비록 수가 적더라도 낙심할 필요는 없다. 그들이 하나님의 일에 목숨을 건 사람들이면 충분하다.

결국 두려움에 사로잡힌 군사 2만 2천 명이 떠나고, 두려워하지 않는 군사 1만 명만 남는다. 그러나 여호와께는 1만 명도 지나치게 많은 수다. 여기서 여호와의 두 번째 전술이 나온다. 군사들을 물가로 인도하여 물 마시는 자세로 선별하는 시험이다(4절).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두 종류로 구분하라고 하신다(7절). 3만 2천 명의 군대를 단 300명으로 축소하신 것이다. 이제 13만 5천 명의 미디안 대군을 격파해야만 한다. 전쟁의 승리는 군사의 수에 달린 것이 아니기에 불과 300명이면 충분하다. 여호와께서 기드온에게 나타나셔서 아주 독특한 방법을 선택하셨다. 그 목적은 기드온의 두려움을 제거하시는 것이다(10~11절). 기드온이 부하를 데리고 적의 진영에 접근한다. 두 군사의 꿈 이야기를 들으니 보리떡 한 덩어리가 미디안 진영으로 굴러들어 와 마침내 그 장막이 쓰러진다(13절). 그 꿈과 해몽을 듣고 기드온은 한 가지 진리를 뼛속 깊이 깨닫는다(14~15절).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는 만왕의 왕이시다. 이제야 비로소 기드온은 승리의 확신을 갖게 된다. 오늘날 우리에게도 이스라엘 백성처럼 치러야 할 전쟁이 있다. 그것은 영적 전쟁이다. 솔직히 마귀는 그 어떤 인간보다 강하다. 그러나 아무리 대적 마귀가 강해도 소용없다. 우리는 얼마든지 승리할 수 있다. 그 비결은 나와 함께하시는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고, 그분을 온전히 의지하는 것이다.

오이코스 전도와 관련된 두려움을 생각해 보자. 5단계 전략(작정-기도-사귐-초청-열매)을 떠올려 보자. 이 전략을 실행할 때 우리들에게 나타나는 두려움의 종류가 참 다양하다. 두려움이 전도의 큰 장애물이란 점만 똑같다. 오이코스 전도는 영적 전쟁이다. 사실은 하나님이 직접 싸우시는 그분의 전쟁이다. 우리가 이 전략을 믿음으로 하나님께 올려드리자. 전도의 장애물인 그 두려움도 다 하나님께 맡기자. 살아 계신 하나님을 철저히 신뢰하자. 전능하신 하나님을 온전히 의지하자. 그럴 때 어떤 두려움이든 거뜬히 극복하게 될 것이다. 결국 나의 오이코스가 예수를 믿어 구원받게 될 것이다. 끝으로 다 함께 외쳐보자! ‘오이코스 전도, 된다! 해보자! 할 수 있다!’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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